업무를 하다보면 파일주고 받으실 일 생기기 마련이죠.
혹시 업무중에 파일 보관이나 공유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희 스프린트는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파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할때도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죠.
그럼 스프린트와 구글드라이브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 준비
구글 드라이브라는 이름에서 예상하셨 듯, 이건 Google이 만든 플랫폼입니다.
그렇기에 구글 계정이 필수입니다.
제일 먼저 회사 계정으로 사용하실 구글 계정을 준비해주세요.
구글계정이 준비가 되시면 스프린트에게 구글계정을 알려주시거나, 프로젝트용 Notion*에 업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 권한부여 받는 법
프로젝트용 구글드라이브는 일반적으로 저희 스프린트가 생성합니다.
특정한 코드명으로 생성되는 구글드라이브는 비공개를 기본으로 생성되며, 특정한 사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형태죠.
일반적으론 클라이언트의 구글계정을 공유 받은 후 구글드라이브가 생성되지만, 때때로 미리 구글계정을 공유받지 못한채로 구글드라이브가 먼저 생성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그냥 권한 요청하시면 되요.
로그인 되어있는 계정을 확인하고 하단의 엑세스 요청버튼을 누르면 저희에게 알림이 도착하여 금방 처리가 될 겁니다.
이메일에 이런 알람이 도착했다면 권한설정 완료!
# 사용
모든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사용을 해야죠.
공유받은 구글드라이브로 오시면 이런화면이 보여질겁니다.
설명을 위해 종료된 프로젝트의 구글드라이브를 예시로 가져왔습니다.
물론 드라이브가 생성되었을 프로젝트 초기에는 저런 파일들이 없는 텅빈 공간일 겁니다.
구글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파일들의 저장을 위한 '저장공간'일 뿐이기에 정해진 사용방법은 없습니다.
공유가 필요한 파일들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는거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게 있습니다.
저희가 구글드라이브를 이용하는 여러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빨간색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 찾으셨나요?
실제 사용되는 파일을 들어가보면 상단에 수정에 대한 히스토리를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저 버튼을 누르면 수정이 이루어진 부분부분에 대해서 '누가','어떤부분'을 수정했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보여집니다.
이는 클라이언트와 스프린트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해주는 큰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파일작성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구글드라이브를 이용하려고 하고있죠.
이 외에도 구글드라이브에는 신박한 기능들이 꽤 많습니다.
저희와 프로젝트를 하며 구글드라이브를 처음아셨지만, 이후 회사내부에서 사용하기 시작한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게 저희 스프린트는 사용하는 플랫폼을 계속 업데이트해가며 소통에 오류를 줄여가려 힘을 쏟는 중입니다.
저희와 같이 사용할 구글드라이브를 '즐겨찾기' 해두시고 꾸준히 소통해주세요.
관심을 가지는 만큼 결과물의 퀄리티가 높아 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