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적합한 업무 툴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기업들은 직접 개발한 시스템이나 유료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환경 속에서 업무를 진행해왓습니다. 그러나 직접 개발한 시스템의 경우 기능의 한계가 존재했고, 유료 서비스의 경우 느린 업그레이드로 불편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 어려움이 존재했습니다. 제가 소개드릴 업무 툴들은 잦은 업그레이드와 적은 사용료, 효율적인 일처리에 적합한 툴로, 시스템을 갖춰가고 있거나 보고 절차가 간단한 스타트업에 적합합니다.
Dropbox - 대용량 파일 공유
컴퓨터에 드롭박스 폴더를 설치하고 그 안에 파일을 저장하면 다른 공유 컴퓨터에서 파일이 저장됩니다. 링크 하나로 폴더 전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며, 어떤 컴퓨터에서든 계정에 로그인만하면 폴더에 접근할 수 있기에 재택근무 및 사무실 외부에서도 언제든 원하는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Slack - 다양한 기능의 메신저
슬랙(Slack)은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메신저입니다. 슬랙은 원래 팀 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인하우스용 메신저였으나, 그 기능을 인정받아 실리콘밸리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슬랙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러 가지 앱들과 연동이 용이하다.
트렐로, 갓허브 등 업무와 직결되어 사용가능한 많은 앱들이 슬랙과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E-mail, 서면보고와 같이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슬랙에 바로 노출이 됩니다. 이와 같은 장점은 업무 속도를 빠르게 높여줍니다.
2) 파일 공유가 용이하다.
메신저로 협업 커뮤니케이션 시 가장 어려운 점은 메신저에서 공유한 파일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쉽게 해결해주는 것이 슬랙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파일을 쉽게 찾고, 쉽게 공유하고, 그 파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도 별도로 가능합니다.
3) 대화가 편리하다.
업무를 진행할 때 정확한 의사소통은 진행을 빠르게 합니다. 기존의 메신저들은 참여 인원에 따라 별도의 방을 개설하고, 필요할 때마다 방을 찾아 접속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슬랙은 내가 참여한 채널 리스트가 한 눈에 보이기에 참여가 편리하며, 휴대폰 및 휴대기기와 연동이 잘 되어 있기에 언제 어디서든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