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문 플랫폼 개발 파트너 SPRINT를 소개합니다. (3/4)
SPRINT는 어떻게 견적을 산출하나요?
"우리 프로젝트, SPRINT에선 견적이 어떻게 되나요?"

가장 어려운 질문이면서 가장 쉬운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다른 개발사들과 다른 견적산출 방식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저희 방식을 설명을 드릴테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목적에 따라 2천만원 또는 4천만원으로 정해집니다.



# 프로젝트마다 내용이 다른데, 선택지가 2개밖에 없나요?


네. 저희는 초기 견적설정시 선택지는 딱 두개뿐입니다.

세상엔 수 많은 형태의 플랫폼이 존재하고, 한국에도 정말 많은 종류의 비즈니스 플랫폼들이 많습니다.
또한 비슷한 플랫폼이라 할지라도 크고작은 차이들이 있어, 똑같다고 할만한 플랫폼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견적산정 방식은 어떤가요?
보통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기능들을 듣고, 이에대한 견적을 내죠?

그럼 어떤 기준으로 견적이 발행되는 지를 봐야하는데, 보통 개발사들은 투입공수를 기준으로 하여 견적 산출합니다.
그럼 개발사에서 대한 투입공수는 신뢰할 수 있는지, 어떤 자료를 근거로하여 산출했는지가 중요하죠.

하지만 보통 이 부분이 각 개발사들의 재량이기에, "개발사 마다 견적이 천차만별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개발사와 클라이언트 간의 '불편한 골짜기'이자, 언급하기 예민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저희는 견적산출 기준을 좀 다르게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MVP(최소기능제품) 모델 : 25,000,000원(vat미포함)
비즈니스(수익화) 모델 : 40,000,000원(vat미포함)

SPRINT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위의 두 가지 모델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는 꽤나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정부'에서 정해준 기준


첫 사업을 시작할때, 저희가 예산을 설정하곤 합니다.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을 설정해야 하죠.

정부지원프로그램 중 '예비창업패키지' 라는게 있습니다.
사업자를 아직 낸 적 없는 사람들에게, 첫 사업을 지원해주기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죠.

이 프로그램의 [온라인최대 예산은 1억이며, 평균적으로 5천만원 정도의 자금을 지원해주죠.
지원 범위는 특허,인력,시제품제작,사무실대여료 등 거의 사업 전반에 걸치는 지원을 하며, 심지어 '창업지원금'이란 명목으로 명명하기 애매한 지출들까지 지원을 하기에 굉장히 넓습니다.

저희가 여기서 집중하는 항목은 '시제품 제작' 항목 입니다.



 


IT업계를 떠나 많은 업계와 업체들은 견적질문에 대해 이렇게 반문할 것입니다. 완성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모든 업체들은 클라이언트 예산에 견적을 맞출 수 밖에 없으니까요.

" 저희 견적은 목적에 따라 정해져있습니다. 견적의 기준은...  "

물론 클라이언트 예산에 맞춰 조금씩 견적이 조율되곤합니다만, 기준을 뛰어넘은 조율은 보통 하지 않는 편입니다. SPRINT는 다른 곳처럼 예산에 기준을 맞추는 것이 아닌, 기준에 예산을 맞추는 방식으로 견적을 산출합니다. 개발형태에 따른 저희의 견적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알파? 베타? 플랫폼은 다 같은 거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플랫폼의 초기 개발 형태(버전)는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고객은 곧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할 수도, 어떤 고객은 시장의 추이를 살펴보기 위한 플랫폼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개발 형태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알파 버전 : 시장 진입 위한 최소한의 기능 / 시장의 추이를 살펴보기 위한 플랫폼
베타 버전 : 디자인 요소(UX/UI) 고려한 실질적인 형태 / 최소 매출을 고려한 플랫폼
비즈니스 버전 : 자본 및 사전조사가 완료된 최종 형태 / 실제 매출 및 정식운영을 위한 형태


개발하시려는 플랫폼의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기본 테스트를 해보셨다면 비즈니스 버전을 바로 개발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해당 플랫폼을 처음으로 제작한다면 알파 또는 베타버전으로 개발하시는게 효율적이겠죠.



# 스타트업은 알파 버전 개발이 맞습니다.

플랫폼 스타트업의 가장 필요한 것은 빠른 피드백입니다. 시장의 변화가 빠른 대한민국에서는 큰 비용과 시간을 들여 비즈니스 버전의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보단, 핵심 기능만을 구현한 알파 버전을 통해 타겟의 피드백을 가능한 빨리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흔히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시장의 환경의 변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며 생겨난 방식으로, 성공적인 실리콘밸리 창업의 전형적인 경영 방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이디어 구상 → MVP(최소기능제품) 출시 → 측정(분석) →학습(적용)


현재 5조 원의 가치를 인정받는 '페이스북' 역시 성공한 린 스타트업의 대표적인 예로, 첫 번째 버전 플랫폼이 알파 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장 출시 후 사용자가 늘어나고 사업성이 검증됨에 따라 여러 기능들을 추가하며 베타, 정식 버전으로 발전시켜나갔습니다. 아마 페이스북을 초기부터 사용하신분들은 크고 작은 변화들을 종종 눈치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얼마를 가지고 플랫폼을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시작 비용은 5,000만 원이 적당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시작 비용의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플랫폼 개발 비용 2,000만 원 / 마케팅 비용 2,000만 원 / 예비비 1,000만 원


플랫폼 스타트업의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피드백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렇다면 빠른 피드백을 위해선 마케팅에도 과감한 투자가 필수입니다. 마케팅의 투자로 발생한 수많은 피드백은 플랫폼을 좀 더 '성숙'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저희는 플랫폼 개발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시기보단, 오히려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마케팅에 과감해지시도록 권유드립니다. 만약 모든 것을 투자해 완성한 플랫폼에 이용자가 한명도 없다면, 이게 정말 큰일 아닐까요?


# 이 기능이 추가되면 견적이 늘어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개발하려는 기능의 수준이 지나치게 높거나 목표에 맞지 않다면 견적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주시는 대부분의 경우는 플랫폼의 완성도를 '조금 더' 높이는 부분적인 기능들로, 추가 견적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SPRINT는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해야하는 클라이언트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프로젝트 진행 중 기능이 추가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목표 달성' 범위 내에 있다면 가능한 기꺼이 진행하는 편입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모이는 작업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추가로 견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Make Your First Team

SPRINT는 단순히 플랫폼을 개발하고 마는 개발사가 아닌, 스타트업과 같이 성장하고픈 개발사로 늘 클라이언트의 곁에서 언제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팀으로써 존재합니다. 당신의 소중한 아이디어와 수많은 고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첫 팀, SPRINT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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